나는미쳐가는아들셋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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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쳐가는 아들 셋 엄마입니다> -백미정-비소설/국외 2023. 11. 23. 11:13
1. 아이들 각자가 타고난 기질이 다 다름을 인정하고, 단점이 장점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음으로 아들들의 변화와 성장을 기다리고 있긴 하다. 알프레드 아들러의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고 다른 사람의 신발로 걷고 다른 사람의 가슴으로 느껴 보라’라는 말에도 공감한다. 아이의 행동에 담겨 있는 진짜 메시지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부모교육 책들도 틈틈이 읽고 있다. 귀찮게 굴거나, 힘겨루기를 하거나, 앙갚음하거나, 의기소침해지는 아이의 네 자기 행동을 루돌프 드라이쿠어스는 ‘빗나간 목표’라고 부른다는 것에, 이는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을 확신하지 못하고 불안할 때 보이는 행동이라는 내용에 밑줄도 그어 놓았다. p.30 2. 이성적이지 못하고 공평하지 못한 나의 모습에 죄책감을 느낀다. 죄책감은 변화와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