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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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하기 싫은 날> -신현림-비소설/국내 2023. 11. 10. 13:05
1. 자기 말만 하기에도 바쁜 세상이에요. 대부분 자기 생각에만 빠져 살기 일쑤죠. 귀 기울여 듣는다는 것은 상대방의 진짜 모습, 그만이 지닌 보물을 찾아내는 것이고, 그를 더 깊이 사랑하는 일이에요. p.72 2. 우리는 자신의 아름다움이나 개성을 자꾸 다른 사람의 말에 기대려 해요. 다른 사람의 말로 상처받기도 하고 자랑스러워하기도 하죠. 하지만 자신의 가치가 다른 사람들의 험담으로 낮아져서는 안 돼요. 자신을 어여삐 보는 사람의 눈에 비친 자신의 어여쁨을 보세요. pp.75-76 3. 마음속을 가난이 아니라 풍요로움, 행복, 자유의 이미지로 채워보세요. 내가 꿈꾸는 이미지와 말로 내 속을 채워나가면 삶은 바뀌더군요. 반드시. pp.127-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