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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낙관을 말해줘요> -김성일-비소설/국내 2023. 12. 26. 14:13
1. 푸념이 가져다주는 이익이랄 것이 위안 이외에 무엇이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마땅한 이득은 없는 듯하다. 푸념을 늘어놓아 정성 어린 위로를 받아 위안이 되었다 한들, 내가 바뀌지 않는 이상 실질적으로 달라지는 것도 없다. 불만을 늘어놓고 위로를 바라는, 무익한 일에 시간을 들이는 나와 같은 사람들이 싫었다.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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