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테이시미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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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하는 아이, 여유롭고 느긋한 엄마> -다테이시 미츠코-비소설/국외 2023. 11. 16. 10:22
1. 아직 인생 경험이 많지 않은 아이에게 ‘제대로’, ‘똑바로’ 등 애매한 표현을 쓰면 엄마의 의도가 전달되지 않으니까요. 앞으로는 이렇게 바꿔서 말하면 어떨까요. 1) “앞을 똑바로 봐야지!” → “엄마 얼굴 한 번 볼래?” 2) “똑바로 해!” “제대로 좀 해봐!” →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앉아봐.” 3) “차분해져 봐라 좀!” → “3시가 되기 전에 자리에 앉자.” (...) 이 외에도 무의식중에 아이를 헷갈리게 하는 말이 많습니다. 1) “순서를 지켜!” → “그네는 친구가 먼저 탄 다음에 타자.” 2) “빨리 정리해!” → “엄마가 100 셀 때까지 정리하자.” “알람이 울릴 때까지 정리해보자.” 3) “똑바로 넣어!” → “장난감은 장난감 상자에 넣고, 그림책은 책장에 꽂아볼까?” 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