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M슈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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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멸감, 끝낸다고 끝이 아닌 관계에 대하여> -프랑크 M. 슈템러-비소설/국외 2023. 12. 28. 12:38
1. “인간은 ‘너’를 통해 ‘나’가 된다.” (마르틴 부버) p.141 2.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쉽게 모멸을 가한다.” (도스토옙스키) p.144 3. 나쁜 감정을 느낄 때 스스로를 안정시키고 위로하는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자기 자신을 두 팔로 부드럽게 안는 것이다. 처음에는 바보 같고 하찮은 일로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의 몸은 (...) 이런 온기와 애정의 제스처에, 마치 어머니 품안에 안긴 아기가 보이는 반응과 거의 동일하게 반응하게 된다. 우리의 피부는 놀라울 만큼 민감한 기관이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신체적 접촉은 옥시토신 분비를 촉진하며 안정감을 주고 정서적 부담을 완화해 심혈관계의 스트레스를 진정시킨다. pp.214-215 4. 고유의 모멸감을 예방한다는 것은 다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