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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분 정리법> -고마츠 야스시-비소설/국외 2023. 12. 5. 10:31
1. 정리 습관.
그것은 당신이 평소 아무 생각 없이 하고 있는 단 하나의 동작을 바꾸면 익힐 수 있습니다. 그 동작이란 무엇일까요? 물건을 ‘두는’ 동작입니다.
정리를 잘하는 사람은 예컨대 사무실에서 서류를 받으면 그것을 책상 위에 아무렇게나 던져 놓지 않습니다. 받은 서류가 손 안에 있는 동안 재빨리 ‘1. 처리한다. 2. 보관한다. 3. 버린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곧바로 실행합니다. 마치 기계의 스위치를 켜듯 순식간에 ‘정리 동작’이 가능한 모드로 전환되는 것이지요. 이 ‘정리 스위치’를 무의식적으로 켤 수 있게 되면 따로 정리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pp.5-6
2. 인풋과 아웃풋은 세트로 움직인다. 이것은 격언입니다. 그런데 저도 최근까지 깨닫지 못한 것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때까지 항상 자신에 대한 인풋에 필사적이었습니다. 정보를 무조건 받아들이려고만 했고 인-아웃의 균형을 잃고 있었지요.
그런데 어떤 사람이 이런 말을 해주었습니다.
“정보를 너무 많이 입력하면 기분이 나빠져요. 그래서 저는 출퇴근하는 전철에서는 최대한 아무것도 안 해요. 멍하니 뇌를 쉬게 하는데 전념합니다.”
입력을 너무 많이 하면 터집니다. 그렇습니다! 정리와 마찬가지로 정보도 꺼내기만 해서는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집어넣기만 하면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넣었으면 꺼낸다, 꺼냈으면 넣는다’. 삶의 방식도, 정리도 이것이 기본입니다. p.38
3. 구매 버튼을 누르기 전에 샤워를 하는 등 일단 머릿속을 리셋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p.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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