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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안이라는 중독> -저드슨 브루어-
    비소설/국외 2023. 12. 21. 14:05

     

     

    1.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도전을 사랑하고, 실수에 흥미를 느끼고, 새로운 전략을 추구하고, 노력을 즐기고, 계속 배우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그러면 아이가 칭찬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 그들은 평생 스스로 자신감을 키우고 되살릴 방법을 얻게 될 것이다.” 《마인드 셋》p.178

    2. 현실 세계에서 우리는 종종 아무 생각 없이 먹는다(또는 행동한다). 그래서 즐거움에서 불쾌함으로 넘어가는 지점에 도달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인식하는 훈련을 하면 상황이 달라진다. (...) 그들은 단지 섭식의 결과에 인식을 적용함으로써 초콜릿을 적당히 즐기는 방법을 익힌다. 그러나 이제는 긴밀한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에 섭식 패턴을 바꾸고 탐닉이나 과식을 더 잘 피할 수 있다.

     (...) 습관 변화를 일으키는 방법으로써 행동의 결과에 인식을 적용하는 일의 효과는 섭식을 넘어선다. 그래서 걱정에도 통할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그 예가 될 수 있다. 계획은 초콜릿과 같다. 조금은 맛이 좋지만 너무 과하면 역효과를 일으킨다. 일이 잘못된 경우에 대한 불안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도한 섭식, 과도한 계획, 과도한 생각 같은 탐닉을 둘러싼 습관 고리에 시달리고 있다면 다음에 그 고리에 갇혔을 때 스몰 박사의 실험을 자신의 버전으로 실행할 수 있을지 보라. 즉, 무엇이든 과도한 수준으로 하는 동안 주의를 기울이라. ‘여기서 내가 얻는 것은 무엇일까?’라고 자문하라. 그리고 정확히 언제 저울에서 ‘맛있음’에서 ‘중립’을 지나 ‘불쾌함’으로 넘어가는지 파악할 수 있는지 보라. pp.186-187

    3. · 촉발인자: 좌절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 행동: 습관적 반응을 파악하고 ‘내가 여기서 얻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자문한다.

     · 결과: 오래된 습관이 얼마나 보상을 안기지 않는지 깨닫는다. 좌절감을 자극하는 일에 환멸을 느낀다. p.190

    4. · 촉발인자: 학생식당에서 저지른 잘못을 떠올린다.

     · 행동: 위장이 조여들고 머릿속에서 자책이 시작되는 것을 인지한다. 나 자신을 정신적으로 포옹하면서 이미 한 일을 바꿀 수 없지만 거기서 교훈을 얻을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

     · 결과: 상처를 치유한다. p.208

    5. 걱정이나 불안을 촉발한 것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것에 반응하는 양상이다. 왜 습관 고리에 갇히면 불길에 기름을 끼얹을 뿐으로 상황이 더 악화된다. 반면 고리에서 빠져나오는 법을 익히면 불안의 불길을 끌 수 있다. p.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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