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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마크 해던-소설/국외 2023. 10. 25. 10:30
1. “하지만 저는 슬프지 않아요. 엄마는 돌아가셨으니까요. 그리고 시어즈 씨가 제 주변에 있는 것도 아니고요. 또 그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도 아니잖아요. 존재하지도 않는 일에 대해 슬픈 감정을 갖는다는 건 어리석은 일 같아요.” p.140
2. "만약 엄마가 여기에 있다면 무슨 말을 하고 싶니?“
엄마가 죽고 없는데, 죽은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데, 죽은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물어보는 것은 어리석다. p.145'소설 > 국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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