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나에게 상처주지 않았다> -박인철-

 

 

1. 간밤에 산이 움직였다면 믿되 사람이 변하였다면 믿지 마라. -아랍 속담- p.15
 
2. 인간은 결코 변화하기를 설득할 수 없으니 그것은 변화의 문고리는 안에서만 열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인은 어떤 경우라도 논쟁이나 감정에의 호소로 그 문을 열 수 없다. -마릴린 퍼거슨- p.17
 
3. 주위의 사람이 변하기를 바란다면 꾸준히 모범을 보여라. 본인이 변화할 때 자신에게 어떤 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가를 모범을 보이면서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 이외는 없다. p.18
 
4. 누군가로 하여금 무엇을 하게 하려면 단 한 가지 방법이 있으니, 그가 스스로 하기를 원하게 만드는 것이다. p.18
 
5. “돈을 벌었다고 인간이 변화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단지 가면이 벗겨질 뿐이다.”, “스포츠는 사람의 성격을 만들지 않고 드러낼 뿐이다.” -존 우든- p.20
 
6. 권력 자체가 부패하는 것은 아니나, 다만 권력 자체가 부패하기 쉬운 사람들을 매료케 한다. 고상하고 의로운 인간들은 권력보다는 다른 일에 더 이끌리게 마련이다. -데이비드 브린- p.29
 
7. 우리가 일반적으로 의사소통 내지는 외부의 것을 받아들이는 수단으로 어떤 것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의 연구결과를 보면, 태도와 표정 60% / 음성 30% / 말하는 내용 10%이다. p.37
 
8. 인간들은 어떤 사람을 좋아할까?
 1) 잘생긴 외모 2) 유사성에서 오는 친밀감 3) 평형의 법칙(주고 받는) 4) 칭찬 5)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여기게 만들기 6) 긍정적인 태도
 
9. 사물 자체를 보려 하지 않고 반드시 다른 것과의 상관관계에서 사물을 보는 것으로부터 시기는 시작된다. -버트런드 러셀- p.46
 
10. 우리 내면에서 평화를 방해하는 다섯 가지 적이 있으니 욕심과 야망, 시기, 분노 그리고 교만인데, 이것들을 없앤 후에라야 진정한 평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 p.54
 
11. 인간의 행복이 붕괴되는 것은 어떤 커다란 사건이나 치명적인 실수 같은 것 때문이 아니라 사소하지만 파괴적인 행위의 반복에 있다. -어네스트 딤네트- p.58
 
12. 하나의 문이 닫힐 때 그 닫힌 문만을 애석하게 보다보면 다른 문이 열리는 것을 보지 못한다. -헬렌 켈러- p.77
 
13. 누구든지 배우기를 멈추는 자는 나이를 불문하고 늙은이다. 배우는 자세야말로 마음을 젊게 하는 일이니 그것이야말로 삶에서 가장 귀한 일이 될 것이다. -헨리 포드- p.87
 
14. 우리들이 내리는 결정의 90%는 감정에 의해 좌우된다. 그리고 남아있는 논리적인 사고는 자신들의 결정을 옹호하기 위해 쓰인다. -윌리엄 오빌 더글러스- p.93
 
15. 우리와 싸우는 자는 우리의 신경체계를 강하게 만들어주며 아울러 우리의 재능을 예리하게 만들어주니 우리를 반대하는 자는 궁극적으로 우리를 돕는 자다. 우리를 어렵게 만드는 것들과의 갈등은 때로는 정답게 느낄 수도 있으니 그런 갈등은 우리로 하여금 목표물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해주며 우리로 하여금 좀더 신중하도록 만들어준다. 고로 우리를 반대하는 모든 것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할지어다. -에드먼드 버크- p.106
 
16. 인간이 지니는 가장 근원적인 갈망은 자신의 가치를 남이 알아주는 것이다. -윌리엄 제임스- p.115
 
17. 재물에 대한 집착이야말로 인간이 고매하고도 자유스럽게 사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버트런드 러셀- p.126
 
18. 대화를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논리적으로 올바른 데 있으나 상대에게 빠져나갈 출구를 마련해주는 것이다. 그래야 그가 체면을 잃지 않은 채 내 쪽으로 다가올 수 있게 된다. p.154
 
19.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답변을 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나에 대해 떠들지 말고 상대방의 삶에 대해 꾸준히 질문을 하는 습성을 지니기 바란다. 인간은 자신에 대해 물어보면 끝없이 말하는 습성 때문에 몇 분 안에 그의 삶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p.160
 
20. 아이들은 우리에게 우연히 들른 손님이 아니다. 그들을 사랑할 기회를 우리에게 부여함과 동시에 장차 삶을 개척해나가는 데 필요한 가치관을 그들이 확립할 수 있도록 우리가 잠시 빌려온 존재일 뿐이다. -제임스 도브슨- pp.192-193
 
21. 어떤 유형의 인간관계를 막론하고 한 가지 분명히 지켜져야 할 것은 우리 모두는 각자 다른 모습으로 태어났으며, 그 차이점을 인정할 때만 물 흐르듯 인간관계가 유지된다는 사실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의 뜻대로 변해주기를 바라며 그것을 사랑의 조건으로 내세우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사람을 존재하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사랑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대체로 우리가 남을 사랑할 때는 그 사람의 생긴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이에게 비추어진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것이다. 관계 속에서 ‘자기’만을 보고 자기만족적인 관계만을 원한다면 진정한 사랑은 성립될 수 없을 것이다. pp.193-194
 
22. 승리하는 자의 공통된 특징은 그들이 도모하는 일의 결과에 앞서서 늘 잘 될 것이라는 기대를 습관적으로 지닌다는 데 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p.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