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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2> -베르나르 베르베르-소설/국외 2023. 11. 14. 09:58
1. 「가진 게 없으면 잃을 것도 없어. 내가 두려운 건 한 가지뿐이야. 소유되는 것. 그래서 금욕하는 거야. 누구에게도 그 어떤 것에도 종속되지 않으려고.」 p.24
2. 일반적으로 신을 모시는 인간들은 지식을 좋아하지 않아. 모든 걸 신의 의지로 돌리려고 하지. p.30
3. 그들에게 약자는 무조건 제거해야 하는 대상이야. 폭력은 유약한 영혼들을 제압하기 위한 소통 방식이지. 쥐들은 병들고 다치고 노쇠한 동족들은 모두 없애 버려. pp.215-216
4. 내가 사랑하는 이들과 친구들은 내가 얼마나 사랑할 수 있는지 깨닫게 해준다.
내 적들과 삶의 여정에서 만나는 무수한 장애물들은 나의 저항력과 투쟁력을 확인하게 해준다.
내가 부닥치는 문제들은 내가 누구인지 깨닫게 해준다. p.219'소설 > 국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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