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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미술에서 뇌과학이 보인다> -에릭 캔델-비소설/국외 2023. 11. 29. 10:35
1. 지각이란, 뇌가 외부 세계로부터 받는 정보를 이전의 경험과 가설 검증을 통해 배운 지식과 통합하는 과정이다. 우리는 이 지식(반드시 뇌의 발달 프로그램에 새겨져 있는 것은 아니다)을 우리가 보는 모든 이미지에 갖다 붙인다. 따라서 추상미술 작품을 볼 때, 우리는 작품을 물리적 세계에서 평생에 걸쳐 경험한 것들과 연관짓는다. 우리가 지금까지 보고 알게 된 사람들, 우리가 살아온 환경뿐 아니라, 지금까지 마주쳤던 다른 모든 미술 작품에 대한 기억과도 연결한다. pp.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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