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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을 읽는 변호사> -니시나카 쓰토무-비소설/국외 2023. 12. 6. 11:15
1. 자치 회장이건 학부모회 회장이건, ‘모두를 위해 내가 일해주고 있다’라는 생각이 말투나 태도에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어떤 일을 해도 거만함이 묻어나서 주변 사람들의 반감을 샀던 것입니다. 그런데도 본인은 다른 사람의 반감을 눈치채지 못하고 계속 거만을 떨었습니다. 거만하고 겸손하지 못하면 애써 좋은 일을 해도 모두에게 미움을 받습니다. p.21
2. “경영자가 가져야 할 자질이란, 천재적인 재능이 아니라 성품이다”. (피터 드러커) p.121
3. 요즘 사람들은 100만큼 일하고 120이나 200을 취하려고 합니다.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듯합니다. 일견 득 같아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언젠가 다른 형태로 그 여분을 갚지 않으면 안 되니까요. 그러니 눈앞의 득실보다도 좋은 기분으로 일하는 것 자체를 더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러면 좋은 운을 불러들이는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p.144
4. 일상생활에서 기억하면 좋을 ‘여섯 개의 마음’
① “안녕하세요”라는 밝은 마음
② “네”라는 솔직한 마음
③ “죄송합니다”라는 반성의 마음
④ “제가 하겠습니다”라는 적극적인 마음
⑤ “감사합니다”라는 감사의 마음
⑥ “덕분입니다”라는 겸손한 마음 p.168
5. 이쪽의 의견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상대를 온전히 받아들이려는 태도야말로 좋은 커뮤니케이션의 근간이 됩니다. p.178
6. 상대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말고, 우선 그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관계가 원만해집니다. p.199
7. 캐치볼 커뮤니케이션이란, 앵무새처럼 상대의 말을 따라해주고 그대로 돌려주는 것이다.
상대가 “마침 비가 와서 말이야”라고 말하면, 이쪽도 “비가 왔어?”라고 대답하고, “곤란하네”라고 말하면 “그러게 말이야”라고 대답하는 것이다. 마치 공을 받으면 다시 공을 그대로 던지는 야구의 캐치볼과 같다. (...) 만약 저쪽에서 공을 던졌는데 방망이를 던진다면 어떻게 될까? 싸움이 일어날 것이다. 공을 받으면 다시 공을 던지는 것이 바로 다툼없이 화합하고 결국 운으로 연결되는 커뮤니케이션의 비결이다.
아내가 “오늘 꽃놀이 다녀왔어”라고 말하는데 “한가해서 좋겠네”라고 대답해버리면 부부간의 대화는 사라질 것이다. “오. 그래? 꽃놀이 다녀왔구나”라고 상대방의 말을 그대로 되돌려주면, 꽃놀이에 대한 아름다운 대화가 이어지게 된다. p.216
8. 누군가를 기쁘게 하면 그 기운이 돌고 돌아서 세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p.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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