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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느낌 있다> -하정우-비소설/국내 2023. 12. 6. 11:36
1. 돈이나 명예는 꿈이 아니라 수단일 것이다. 꿈을 향해 갈 때 덜 고통스럽도록 도와주는 조건. 남의 시선에 현혹되어 이것을 꿈이라고 착각할 때 사람들은 추락한다. 진짜 꿈을 꾸는 법을 잊고 헤매기 시작한다. p.27
2. 파란색은 정직해 보인다. 아니 정직하다기 보다는 정직한 척 하는 것 같다. 그 어떤 색보다 다양한 감정과 많은 사연을 품고 있지만 그것을 드러내지 않고 철저하게 절제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느낌이 내게는 신뢰감을 준다.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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