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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마음껏 아프다 가> -김하준-비소설/국내 2023. 12. 29. 16:44
1. “내가 축구를 진짜 잘해서 축구공을 뻥 차면 그게 우주까지 날아가서 별똥별인 줄 알고 저처럼 아픈 아이들이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소원은 발끝에서 이루어진대요.” p.42
2. 아이들을 볼 땐 그림자도 함께 보기를.
그림자가 얼마나 큰지 알아보기를.
그림자가 너무 커, 그림자가 없는 줄 착각하지 않기를. pp.59-60
3. ‘아름답다’의 어원은 ‘앎’이다.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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