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한 외출> -마스다 미리-비소설/국외 2023. 11. 23. 10:26
1. 슬픔에는 강약이 있었다. 마치 피아노 리듬처럼 내 속에서 커졌다가 작아졌다. 커졌을 때에는 운다. 시간이 지나면 그런 파도도 사라질 거라는 예감과 함께 슬퍼하고 있다. p.73
2. 무언가를 처분했다고 해서 추억을 잃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p.85
3. 순수하게 마음을 전하고, 귀찮아하지 말고 살라는 아버지의 마지막영우 교훈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 같다. p.134
'비소설 > 국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은 설렁설렁> -다나베 세이코- (1) 2023.11.23 <나는 미쳐가는 아들 셋 엄마입니다> -백미정- (0) 2023.11.23 <자존감의 첫 번째 계단> -너새니얼 브랜든- (0) 2023.11.23 <엄마 화 잘 내는 법> -나가나와 후미코, 시노 마키, 고지리 미나- (0) 2023.11.22 <나는 후회하는 삶을 그만두기로 했다> -쉬나 아이엔가- (2) 2023.11.22